본문 바로가기

엔저

7월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 모두 감소 월 수주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하락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월 수주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3,000억 원 이하를 기록하고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공작기계 수주는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 내수수주는 1,3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5% 감소(전년 동월 대비 -0.4%)했고 수출수주는 1,6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 감소(전년 동월 대비 17.9%)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가 2,32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4% 감소했으며, 범용절삭기계는 10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0% .. 더보기
상반기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 다소 부진 국내외 경기 회복속도 저조가 원인…하반기 ‘호전’ 기대 2013년 상반기 기계산업은 엔저와 중국경제 부진 등으로 수요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국내 설비투자도 위축돼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중국시장의 재고 누적, 유럽 및 미국 시장의 경기부진 지속 등으로 인해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등의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 중 5대 기계 산업(선박 제외) 생산은 205조 원(-0.7%), 수출은 911억 달러(3.5%), 수입은 477억 달러(-2.4%), 무역 흑자는 40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기계 생산은 54조 원(0.6%), 수출은 221억 달러(-1.0%), 수입은 170억 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