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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OUTLOOK]자동차 경량화 추세로 미국 플라스틱 금형 산업 확대 철강 소재 부품이 플라스틱 부품으로 대체…외장 부품까지 적용 미국의 플라스틱 금형 산업은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 산업으로 파생산업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급속도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최근 코트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플라스틱 금형 시장은 미국 기업의 생산기반 해외 이전과 중국의 성장으로 한때 주춤했었으나 여전히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의 미국 진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사출금형 부품의 주요 수요처는 자동차 산업으로 전체 수요의 약 41%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용 플라스틱 제품의 약 80%가 플라스틱 사출금형 제품이다. 이어 전자 및 컴퓨터 관련 산업이 16%며, 냉장고·세탁기·소.. 더보기
7월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 모두 감소 월 수주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하락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월 수주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3,000억 원 이하를 기록하고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공작기계 수주는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 내수수주는 1,3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5% 감소(전년 동월 대비 -0.4%)했고 수출수주는 1,6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 감소(전년 동월 대비 17.9%)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가 2,32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4% 감소했으며, 범용절삭기계는 10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0% .. 더보기
철강·조선 '흐림', 기계업종 구름걷히고 '맑음' 철강·조선 '흐림', 기계업종 구름걷히고 '맑음' 상의, 올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 결과 발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불투명한데다 중국·일본과의 경쟁력 약화로 우리 산업의 기상전망은 하반기에도 그리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조선, 철강, 유화 업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볕들 날을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10개 업종별단체와 공동으로 ‘2013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경기회복과 새 스마트기기 출시효과가 기대되는 정보통신, 대중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기계업종은 ‘맑음’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국시장 회복세를 전망한 자동차, FTA 효과를 기대한 섬유업종도 ‘구름조금’으로 전망됐다. 반면 정유, 석유화학, 철강, 조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