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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joyn(조인)’ 출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joyn(조인)’ 출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joyn(조인)’서비스가 26일부터 3사 연동으로 시작됐다. KT(회장 이석채,www.kt.com)는 통신사 간 연동으로 3사 가입자간 자유로운 채팅과 파일 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joyn(조인)’이다. RCS는 기존 휴대폰에서 제공하던 단문(SMS)과 장문(LMS), 멀티미티어(MMS) 메시지에 더해 파일/위치 전송과 영상/미디어 실시간 공유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 더보기
2017년까지 과학기술 발전에 1조 4천억 원 투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장기 과학기술 진흥 계획 담아 경기도가 도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현재 총 예산의 1.4% 수준인 과학기술예산을 2%까지 확대하고 국 단위 조직인 과학기술심의관을 신설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과학기술 인력 양성 등에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 진흥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의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중장기계획으로 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경기도 과학기술 육성책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기도의 과학기술’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국가 R&D사업 1,000억 원 유치 ▲과학기술사업 중.. 더보기
500대 기업 “내년 대졸채용규모 올해와 비슷” 500대 기업 “내년 대졸채용규모 올해와 비슷” 새해 주요 기업들의 대졸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내년 채용예정 인원이 3만2천521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들 기업이 올해 실제 채용한 3만2천936명보다 1.3% 줄어든 수치로 세계경제 침체에도 신규채용 규모는 그다지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500대 기업 중 330개사가 조사에 응했으며 이중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76.4%인 252개였고 계획이 없는 기업은 36개사(10.9%)였으며,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 더보기
STX조선해양, 탱커 13척 7500억원에 수주 STX조선해양, 탱커 13척 7500억원에 수주 STX조선해양이 세계적인 오일메이저그룹과 대규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STX조선해양은 영국 선사 BP쉬핑(BP Shipping Limited)으로부터 160,000DWT급 탱커 3척과 110,000DWT급 탱커 10척을 약 7,5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총 13척의 탱커는 모두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에는 총 8척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모두 발효될 경우 총 21척, 1조 2,000억원을 상회하는 대규모 계약이다. 발주처인 BP쉬핑은 영국 최대기업이자 세계 3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BP의 해상운송 분야를 맡고 있는 자회사로서 원유와 천연가스 운송업무를 주로 하는 대형.. 더보기
[12월 기계장터] 연말 영향으로 다소 주춤, 2013년 ‘비상’ 준비 새해 신규투자 움직임…매출 상승 기대 사진 = EMO 사무국 산업 전문 B2B(전자상거래) 사이트 1위(시장점유율 약 86.5%)를 달리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가 매출목표액 1조 원을 일찌감치 달성하며 2012년 한 해 국내 기계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는 지난 12월(2012년 11월 21일~2012년 12월 20일) 한 달 동안 총 684건의 거래와 97억2천6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려 전월에 비해 다소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통상적으로 12월은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하기 보다는 한 해 동안 미진했거나 실행되지 않은 부분만 집행하는 데 그치고, 내년도 계획을 새로 수립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이다. 다아라 기계장터가 연말이라는 비수기를 .. 더보기
올해 공작기계 수출 사상 최대실적 달성 세계경제 둔화 불구, 수출 증가 지속 올해 국내 공작기계 수출은 25억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올해 국내 공작기계 생산은 6조 6,5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수출은 25억 달러를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 세계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공작기계 생산은 총 6조 6,560억원(잠정 추정)으로 전년 대비 5%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공작기계산업은 지난 1990년에 1조원 생산 이래 10년이 지난 2003년에 2조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유럽발 재정위기, 중국경기 둔화, 내수설비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전반적인 설비투자 부진 영향이 크게 영향을 .. 더보기
“내년 국내외 경제 소폭 나아질 듯” 설비투자, 자본재 수입비용 감소로 올해 0%수준 부진 벗어나나 내년 국내경제는 올해보다 회복되겠지만, 세계경제의 성장세 약화로 인해 소폭 개선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012년 대내외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에서 이재준 한국개발연구원 동향분석팀장은 내년 국내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하면서 “경기가 완만한 개선추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환율과 유가 하향 안정화가 우리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팀장은 “환율과 유가 안정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2.2%와 비슷한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구매력이 개선되면서 민간소비 증가폭이 다소 커질 것”으로 보았다. 또 “설비투자 역시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재 수입비용 감.. 더보기
산단 입주기업 97% ‘정상 가동’ 총 입주 업체 1938개…2007년부터 해마다 평균 163개 늘어 올해 충남도 내 산업단지(국가·일반·도시첨단·농공)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체는 모두 8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도내 139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모두 1938개로, 지난해 1853개보다 85개 업체가 증가했다. 지난 2007년 1121개, 2008년 1184개, 2009년 1329개, 2010년 1720개 업체 등과 비교하면, 해마다 163개 업체가 도내 산업단지에 새로 입주한 셈이다. 전체 입주 기업 중 사업장 건축을 모두 마친 업체는 1561개이며, 정상 가동 중인 업체는 1513개로 96.9%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업장은 마련했지만 휴·폐업하거나 부도한 업체는 48개(3.1%)로 조사됐.. 더보기
무역한국의 새역사, 2년 연속 1조 달러 달성 연내 세계 무역 8강으로 도약 확실 이달 들어 잠정 집계한 결과 우리나라의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5,128억 달러, 수입 4,872억 달러로 수출입합계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세계교역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다소 지연됐으나,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큰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전반적인 교역감소에도 물량기준 수출(1~10월)이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이탈리아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무역 8강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무역은 ’02년 13위에서 불과 10년만에 .. 더보기
내년도 수출 전망 ‘먹구름’ 수출증가율 5% 미만, 채산성 악화 전망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3대 주력 수출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25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도 수출여건이 ‘올해보다 다소 악화될 것’(48.3%)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매우 악화될 것’(8.9%)이라는 응답을 포함하면 응답기업 10곳 중 약 6곳 (57.2%)이 올해보다 수출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 기업은 12.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출여건 악화를 전망하는 배경으로는 ‘선진국의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44.7%)가 우선적으로 지적된 가운데, ‘환율 하락의 지속 가능성’(26.5%), ‘신흥국 경제의 부진 우려’(15.0%) 등도 수출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으로 분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