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로 코리아, 고정밀도 표준부품 내세워 한국 금형시장 공략
“다양한 제품군과 최상의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과 신뢰성 쌓을 것” 독일의 정밀부품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피브로 그룹(FIBRO Group, 이하 피브로)이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피브로는 지난 1958년 설립된 이래 기계, 설비 및 금형 제작을 위한 표준화된 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생산해 왔으며 현재 4만개가 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 종류도 코일 스프링/플라스틱 스프링/가스 스프링, 가이드부품, 펀치 및 정밀 부품, 운반 및 고정, 부품, 연마플레이트 및 스틸, 제품 이송부품, 다이세트, 캠 부품, 금형 주형용 수지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들 제품은 산업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와 스탬핑 금형,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등 금형 제작에 적용돼 보다 탁월한 정밀도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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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 '흐림', 기계업종 구름걷히고 '맑음'
철강·조선 '흐림', 기계업종 구름걷히고 '맑음' 상의, 올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 결과 발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불투명한데다 중국·일본과의 경쟁력 약화로 우리 산업의 기상전망은 하반기에도 그리 나아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조선, 철강, 유화 업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볕들 날을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10개 업종별단체와 공동으로 ‘2013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경기회복과 새 스마트기기 출시효과가 기대되는 정보통신, 대중수출 확대가 예상되는 기계업종은 ‘맑음’으로 조사됐다. 이어 미국시장 회복세를 전망한 자동차, FTA 효과를 기대한 섬유업종도 ‘구름조금’으로 전망됐다. 반면 정유, 석유화학, 철강,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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